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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아지제품후기

락앤락진공사료통 후기

 

락앤락진공사료통 화이트 7L

 

 

 

 

 

 

제가 살까 말까 고민했던 진공사료통!!

구입한 지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우선 진공사료통을 사게 된 계기는

 

 

인스타 알고리즘 광고에 진공사료통이 뜨더라고요!!!

 

 

 

 

광고 영상이라 그런지.... 꽤나 저에겐 자극적이였어요......

 

 

 

강아지는 사료가 주식이므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영양소가 파괴되고

그런 사료에 작은 곰팡이가 생기게 되면서

강아지에게 알레르기도 일으킬 수 있고 

또 기호성이 떨어져 강아지도 잘 안 먹게 된다고...

 

 

 

사료를 뜯는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된다고 하니

 

 

 

이거 이거 진공 통을 쓸 수밖에 없겠는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괜히 요즘 히로가 가끔 몸통을 핥는데 그 원인이 사료에 있지는 않을까

가끔 밥을 안 먹는데 그것도 사료보관을 잘못해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진공통 꼭 필요하겠네 하고

광고를 타고 들어가 보니 엥?

 

십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

 

 

 

 

 

 

히로에게 많은 걸 해주고 싶지만...

돈만 많으면 사주고 싶지만......

저희 부부 쌀통도 그냥 밀폐용기..........ㅋㅋㅋㅋㅋ

 

 

 

 

 

 

 

그때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봤던 진공 사료통이 생각나더라고요!!!!

(남편한테 사자고 했으나 충동구매라고 좀 더 생각해 보라고 한 적 있음)

 

 

락앤락 진공사료통!!

이거였어요!

 

 

 

찾아보니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5만 원대!!!!!

 

 

 

근데 쿠팡에서 쿠폰 받아서

 

3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구매한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짜잔

 

 

 

 

처음엔 버벅거렸는데 

사용 설명서를 열심히 읽고 잘 사용했습니다!

 

 

그 후 4개월 동안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면서 어땠는지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 

 

 

 

우선

 

장점:

 

 

다른 진공 사료통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다.

(10만 원 넘는 제품이 많음. 락앤락이라는 상호에 믿고 구매)

끝까지 바삭함 유지

(사료 막바지에도 바삭하게 씹는 소리, 기호성 유지됨)

디자인이 예쁨

(어디에 두어도 어울림)

세척이 용이

(뚜껑을 통해 진공이 되는 거라 본통은 물세척이 가능)

 

 

 

단점:

진공 소리가 큼

(다른 제품들도 비슷할 걸로 보이긴 함. 안방에 두다가 몇 번 깨서 다른 곳에 옮김ㅋㅋ)

진공 될 때 손으로 3초 정도 눌러줘야 한다.

(다른 제품도 그런가...  모르겠음... 안 눌렀더니 진공이 안돼서 꼭 눌러주고 있음)

용량이 작음

(한 번에 구입하는 사료가 5.4kg인데

진공통에 다 들어가지 않음. 더 큰 제품이 나온다면 살 의향 완전 있음)

 

 

진공사료통에 5.4kg사료를 담은 모습 ( 다 안들어가서 지퍼백 이용)

 

 

 

 

확실히 

진공사료통을 구매하면서 

삶의 질은 향상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냥 오픈되어있는 사료통은 절대 용납할 수 없어졌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히로에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은 꼭 해주고 싶어서

사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사시려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